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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0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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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쇼걸
댓글 0건 조회 24,069회 작성일 21-08-31 01:40

본문

시간 때문에 짬짬이 글을 쓰다 보니 주인공의 이름이 자꾸 엇갈린다는 말을 많이 듣네요.. 이번에도 시동생의 이름이 진호였다가 준호로 막 바뀌었네요.



이름을 수정하려고 보니 워낙 많이 헷갈려놔서 수정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준호로 밀고 나가려 합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고 제가 다시 준호 진호를 헷갈리거나 아니면 다른 주인공의 이름도 바꿔 적더라도 줄거리 상 아.. 이 사람이 그 사람이구나 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해 글을 살펴 볼 시간이 많아지면 그때는 이런 오류 없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글을 남기며 이만 물러갑니다.





======================================================







- ....... -



거실에서 자리를 옮겨 준호의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앉아 숨 가빴던 입맞춤을 끝내고 물러선 두 사람의 시선이 잠시 마주치던 순간 형수의 시선을 마주하던 준호가 형수의 옷자락을 끌어 올렸고 잠시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던 주희가 점점 위로 밀려 올라오던 옷자락이 겨드랑이에 걸리자 시동생을 가만히 응시하다 팔을 들었고 형수의 도움으로 인해 겉옷을 벗긴 준호가 브래지어를 걸친 형수의 상체를 바라보자 주희가 부끄러운 듯 팔로 가슴을 가렸다.



- 그렇게 보지 말아요 -

- 죄송합니다 -



형수의 말에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 준호가 형수의 팔을 잡아 내리려 했지만 주희가 쉽사리 팔을 내리지 않자 그대로 형수를 안은 준호가 형수의 등으로 손을 가져가 브래지어 후크를 풀자 자신의 가슴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던 주희가 브래지어 끈을 어깨에서 내리는 시동생을 응시했다.



- 삼촌.. -

- 네 -



형수의 부름에 준호가 대답을 했다.



- 불 좀 꺼줘요 -

- ........ -



형수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난 준호가 불을 끄고 다시 곁으로 돌아오자 어둠 때문이지 부끄러움이 어느 정도 사라지는 것을 느낀 주희가 팔을 움직여 브래지어를 걷어내자 다시 형수와 입맞춤을 나누던 준호가 형수를 침대에 눕히자 주희가 시동생의 목을 끌어안으며 입맞춤을 이어갔고 잠시 후 시동생의 손이 자신의 치마를 끌어올려 허벅지를 쓰다듬자 주희가 흠칫 놀라며 시동생의 손목을 잡았지만 움직임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 아... -



그러나 잠시 후 시동생의 손이 허벅지를 파고 들어와 팬티로 가려진 보지를 만지기 시작하자 입술을 거둔 주희가 시동생의 손목을 잡고 있던 손을 놓고 두 팔로 시동생의 목을 당기며 끌어안자 한결 움직이기 수월해진 준호가 계속해서 형수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고 팬티로 가려진 형수의 보지를 만지던 준호가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보지에 직접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 주희가 허벅지를 오므려 잔뜩 힘을 주었지만 이미 준호의 손은 보지를 덮은 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형수님.. 다리 좀.. -

- ....... -



하지만 움직이기 불편했는지 준호가 주희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을 하자 눈을 감은 채 시동생을 끌어안고 있던 주희가 조금씩 다리를 열어주기 시작했고 잠시 후 주희의 허벅지가 어느 정도 벌어지는 순간 보지 입구를 만지던 준호가 손가락 하나를 형수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 아.. 삼촌... -



시동생의 손가락이 보지에 들어오자 놀란 주희가 시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긴장했지만 보지에 들어간 손가락이 조심스레 천천히 움직이자 조금씩 긴장감을 풀기 시작했고 대신 서서히 피어오르는 짜릿함에 아랫입술을 살며시 물었다.



그렇게 남편이 출장을 떠난 오늘 아침부터 내내 시동생과 벌어질 일을 염려했던 주희는 결국 자신의 생각대로 시동생과 함께 또다시 이런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 아직은 부담스러웠지만 서서히 퍼지는 쾌감 속에서 자신을 격정의 순간까지 몰아갔던 순간을 떠올리며 시동생을 더욱 끌어안았고 어느덧 허벅지마저 옆으로 더욱 벌어지기 시작했다.



- 음.. 아.. 하아.. -



그리고 보지를 헤집는 시동생의 손가락과 함께 시동생의 엄지가 보지 입구에 자리한 한 곳을 문지르는 순간 주희는 너무도 큰 쾌감에 몸을 떨며 신음을 내지르기 시작했고 형수의 반응을 통해 그곳이 형수의 성감대임을 직감한 준호가 계속 그곳을 자극하자 주희의 사타구니가 조금씩 뜰썩이기 시작했다.



- 으음.. 삼촌.. 아.. 어떡해.. -



집요하게 한곳만을 건드리고 있었지만 너무도 큰 쾌감에 당황한 주희가 어쩔 줄 몰라 하며 시동생의 이름을 불렀다. 주희는 자신의 보지에 이토록 자극을 전해주는 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간혹 남편이 보지를 만져주기는 했지만 그건 섹스를 앞둔 요식 행위에 지나지 않았고 지금 시동생이 집요하게 만지는 곳이 이토록 짜릿함을 전해주는 곳이었다는 걸 주희는 처음으로 알았다.



하지만 잠시 후 시동생이 보지에서 손을 빼내고 자신의 팬티를 잡아 내리는 순간 주희는 또 한 번 긴장했다. 이제 시동생이 자신의 팬티와 치마를 벗겨내면 알몸이 되는 것이고 그건 곧 섹스까지 이어진다는 걸 의미했기 때문이다. 허나 주희는 애써 시동생의 움직임을 제지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었고 자신의 팬티가 내려져 발끝을 벗어나 침대 밑으로 떨어지고는 치마마저 벗겨지는 순간에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 ...... -



마침내 시동생의 손에 의해 알몸이 된 주희는 아직까지 시동생이 옷을 벗지 않고 자신만이 알몸이 되었다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자리에서 일어난 시동생이 옷을 벗는 소리가 들려오자 고개를 옆으로 돌린 체 눈을 감아 버렸다.



그러나 잠시 후 옷을 모두 벗은 듯 한 시동생이 자신의 몸 위에 상체를 포개고는 입술을 맞대자 주희가 그대로 시동생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입맞춤을 나누었고 자신의 입술을 떠난 시동생의 입술이 목덜미를 더듬다 젖가슴으로 다가가자 숨을 크게 들이마셨지만 시동생의 입술이 젖꼭지를 무는 순간 주희의 젖가슴이 살짝 들려지며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고 있었다.



- 아...... -



젖꼭지를 입에 물고 이리저리 비틀던 시동생이 혀를 내밀어 젖꼭지를 툭툭 건드리자 주희의 상체가 움찔거렸지만 그도 잠시 시동생의 입술이 젖가슴을 스쳐 아랫배로 내려가자 주희는 다시 긴장했고 잠시 뒤 시동생의 입술이 보지털이 솟아나 있는 둔덕을 스치자 당황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고 보지털을 입술로 쓰다듬던 시동생이 자신의 다리를 옆으로 벌리려 하자 주희가 시동생의 머리를 부여잡았다.



- 삼촌.. 거기는... -



주희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지만 준호는 계속해서 허벅지를 벌리려 했고 난감한 표정을 짓던 주희가 결국 다시 애원의 말을 내뱉으려 했다.



- 삼촌.. 하지 말아요.. 거긴 싫어요.. 부탁이에요 -

- ....... -



형수의 간곡한 말에 얼굴을 든 준호가 다시 형수의 얼굴 가까이로 다가왔다.



- 싫으세요? -

- 네, 하지 말아요 -

- 형수님도 좋아하실 거예요 -

- 아뇨, 나중에 해요. 지금 말고.. 난 아직 한번도... -

- ....... -



처음에는 형수가 부끄러워 그러는 줄 알았던 준호는 말끝을 흐리는 형수를 보면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아직 한 번도 라는 말이 이상하게 생각된 것이다. 설마 형이 한 번도 그런 애무를 해주지 않았을 리 없다는 생각을 한 준호였지만 주희의 말은 사실이었다.



언젠가 한번 남편인 석호가 자신의 다리를 벌리며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려는 행동을 보인적은 있었지만 그때도 남편은 갑자기 보지 대신 허벅지 안쪽에 입맞춤을 하고는 곧바로 섹스에 돌입했었다. 그랬기에 주희는 자신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는 시동생의 행동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알았습니다 -



이상하기는 했지만 굳이 서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준호가 이내 형수의 다리 사이에 자신의 하체를 밀어 넣고는 상체를 포개자 주희가 다시 밀려오는 부담감에 시동생의 가슴을 밀었다.



- 삼촌 -

- 왜 그러세요 -

- 우리 자꾸만 이렇게 아무 준비도 없이 이러다가는... -

- ....... -



말꼬리를 감추는 형수의 말을 이해한 준호가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 걱정 마세요. 제가 이미 준비했어요 -

- 준비라면... -

- 아까 집에 오면서 콘돔 사가지고 왔습니다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순간 당황을 했다.

시동생과 둘만 남은 상태에서 결국 섹스를 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희는 피임 준비를 해야 하는 게 아니가하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시동생이 콘돔을 사가지고 왔다는 말에 조금 놀라고 있었다.



- 잠시 만요 -



그렇게 말을 한 시동생이 몸 위에서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가자 몸을 살짝 웅크린 주희가 어둠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시동생의 어렴풋한 모습을 바라보았다.



- 저기 형수님.. -

- 네 -

- 너무 어두워서 못 찾겠어요. 잠깐 불을 켜야겠어요 -

- ....... -



불을 켜야 한다는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흠칫 놀랬다.

사실 이미 시동생이 억지로 관계를 맺을 때부터 자신의 알몸을 보이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로 시동생과 관계를 맺던 주희는 자신의 알몸을 드러낸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듯했다.



- 불 좀 켤게요 -

- 잠시만.. -



불을 켠다는 소리에 놀란 주희가 침대 시트를 찾아 손을 더듬던 순간 아무것도 잡히지 않자 당황하기 시작했다. 침대 시트는 이미 처음에 준호가 바닥으로 밀어내 버렸었다.



[ 딸칵.. ]



- ....... -



당황해하며 무언가를 열심히 찾던 순간 스위치 소리와 함께 불이 환하게 밝아오자 놀란 주희가 등을 돌리고 몸을 웅크려 앉자 그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던 준호가 형수에게 다가가 등을 가만히 끌어안았다.



- 뭐가 그렇게 창피하세요. 이미 전 형수님의 알몸을 봤잖아요 -

- 삼촌.. -



자신의 등을 끌어안은 체 어깨에 입맞춤을 하던 시동생이 부드러운 어투로 말을 하자 주희가 난감한 표정을 지었지만 준호는 계속해서 형수의 어깨는 물론이고 뒷덜미에 연거푸 입맞춤을 하고는 형수를 천천히 돌려 앉혔다.



- ........ -



몇 번 약간 거부의 몸짓을 보이기는 했지만 결국 시동생의 손에 의해 돌아앉은 주희가 떨리는 시선으로 시동생을 바라보자 준호가 엷은 미소를 머금다 형수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고 물러났다.



- 형수님, 전 형수님 얼굴을 보면서 하고 싶어요. 형수님의 아름다운 몸도 보고 싶고요 -

- ........ -

- 하지만 형수님이 정말 싫으시다면 불 끌게요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시동생을 가만히 응시했지만 불을 꺼달라는 소리는 하지 않고 있었다.



- 그럼, 하나만 약속해줘요 -

- 뭔데요? -

- 아까 하려던 거 하지 말아요. 약속 할 수 있죠? -

- 왜 그걸 싫어하세요? 제가 입을 대는 게 그렇게 싫으세요? -

- ......... -

- 혹시.. 형수님 한 번도 그런 애무 받아본 적 없으세요?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흠칫 놀라며 시동생을 바라보았지만 더 놀란 건 준호였다. 형수의 반응으로 보아 정말 형수는 그런 애무를 받아 본 적이 없는 듯했고 준호는 자신의 형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부부가 부부 생활을 하면서 그런 애무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지 너무도 이상했다. 하지만 준호는 애써 자신의 그런 생각을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 알았어요. 그건 안 할게요. 대신 형수님 얼굴 보면서 하는 겁니다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고개를 끄덕였고 잠시 후 입술을 포개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이 침대에 나란히 쓰러졌고 두 사람은 이제 밝은 불빛 아래에서 서로를 끌어 안은 체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고 있었고 잠시 후 형수의 젖가슴을 애무하던 준호가 몸을 일으켰다.



- 잠시 만요 -



자리에서 일어난 준호가 조금 전 찾아 가지고 온 콘돔 하나를 찢어서는 콘돔을 꺼내자 주희가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자지에 콘돔을 씌우는 시동생의 움직임을 외면했지만 잠시 후 콘돔을 착용한 시동생이 자신의 다리를 벌리며 몸을 포개자 다시 시동생을 응시했다.



- ........ -

- ......... -



짧은 입맞춤이 끝나고 시동생이 삽입을 시도하려는 듯 손을 밑으로 내려 콘돔이 씌워진 자지를 보지로 가져오자 용기를 낸 주희가 다리를 옆으로 벌려 주었고 마침내 시동생의 자지가 미끄러지듯 보지 안으로 밀려들어오자 눈을 질끈 감은 주희가 아랫입술을 물고는 보지를 가득 메우는 시동생의 자지를 느끼며 긴장했지만 삽입을 마친 시동생이 상체를 포개자 황급히 시동생의 등을 끌어안았다.



- 삼촌... -



자신의 등을 힘껏 끌어안은 형수의 목소리를 들으며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던 준호는 자신의 자지가 형수의 보지에 밀려 들어갈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형수의 표정을 내려 보다 상체를 숙여 형수의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물러나자 눈을 뜬 형수가 자신을 바라보자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 ........ -



그렇게 자신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시동생을 들뜬 시선으로 바라보던 주희의 눈이 조금씩 빠른 속도로 시동생의 자지기 보지를 들락거리는 순간 다시 감겨지고 있었고 둔덕에 퍼지는 쾌감이 온 몸으로 퍼지기 시작하자 서서히 입술을 벌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섹스가 이어지던 순간 두 사람보다 먼저 섹스에 돌입했던 또 다른 두 사람이 섹스의 끝머리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 하아.. 으흠.. 석호씨.. -

- 허억.. 수연아... 으.. -



자신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수연을 내려 보며 연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석호의 이마에는 흥건히 땀이 서려 있었고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힘차게 밀어 넣는 석호를 끌어안으며 몸부림치는 수연의 온 몸에도 땀이 서려 있었다.



두 사람은 이제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리는 듯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다시 받아들인 석호의 몸을 끌어안은 수연은 자신에게 돌아온 옛 연인에 대한 반가움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었고 그런 몸짓으로 자신을 다시 받아준 수연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듯 석호 역시 짙은 몸짓으로 온 힘을 다하고 있었다. 하지만 석호의 그런 모습은 낯설어 보였다. 수연과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아내 주희와의 섹스에서는 그토록 온 정성을 다하지 않았던 석호는 지금 이 순간 마치 오랜 시간 가둬두었던 야성을 뽐내듯 수연을 몰아 부치고 있었다.



정말 아이러니 한 일이었다.

수연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아내를 이제껏 한 번도 제대로 안아주지 않았던 석호가 수연을 절정에까지 몰아 부칠 힘이 있었다는 것도 그렇지만 그런 남편의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주희는 그 시작 남편이 아닌 남편의 동생인 준호에게서 섹스의 눈을 뜨고 있다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 하다고 할 수 밖에 없었다.



- 하흑.. 석호씨.. 하아.. 나.. 올 것 같아.. 아.. 조금만 더.. -

- 헉헉.. 그래.. 수연아.. 우리 같이 느끼자.. -

- 아.. 석호씨.. 석호씨.. 아... 석호씨.... 아악...... -



마침내 절정에 다다른 듯 수연이 석호를 끌어안으며 괴로운 표정을 짓던 순간 사정을 참아내던 석호가 수연의 보지에 정액을 한없이 쏟아내자 수연이 몸을 떨며 석호가 쏟아내는 정액을 한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 하아.. 하아.. -

- 허억.. 헉.. 헉.. -



거친 숨을 몰아쉬며 서로를 끌어안고 있던 석호가 사정이 끝나자 자지를 빼내려고 했지만 수연이 석호의 엉덩이를 당기며 고개를 젓고 있었다.



- 빼지마.. 그대로 있어.. 그냥 이대로 있어 줘... -

- ........ -



수연의 말에 석호가 다시 상체를 포개자 그런 석호의 등으로 손을 옮긴 수연이 석호의 등을 힘껏 끌어안으며 석호의 입술을 찾았고 석호가 입술을 포개주자 짙은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다.



- ........ -



서로를 끌어안으며 짙은 입맞춤을 나누던 두 사람의 숨소리가 그렇게 서서히 잦아들고 있을 즘 다른 두 남녀는 오히려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있었다.















- 하아.. 삼촌.. 아아.. -



연신 보지를 파고드는 시동생의 자지에 주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시동생을 불러댔지만 그런 형수를 내려 보며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던 준호는 쾌감에 젖어 괴로워하는 형수의 모습에 더욱 자극을 받은 듯 형수의 보지를 향해 더욱 힘차게 자지를 밀어 넣었다.



- 으으음... 하아... 그만.. 삼촌.. 그만.. -



주희의 입에서 다시 한 번 그만이라는 소리가 내뱉어지고 말았다.

시동생이 말했듯 시동생과 함께 섹스를 끝내고 싶었지만 주희는 온 몸을 강타하는 쾌감에 진저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준호는 이번만큼은 형수와 함께 섹스를 끝내고 말겠다는 듯 계속해서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주희는 더욱 큰 쾌감은 물론이고 숨이 멎을 듯 한 흥분감에 시동생의 가슴을 마구 밀어대고 있었다.



- 으윽.. 그만해요... 제발.. 하흑.. 삼촌.. 미칠 것 같아요.. 제발.. 아윽.. -



이제 주희는 거의 우는 듯 한 목소리로 애원을 하고 있었고 그런 형수를 내려 보며 허리를 움직이던 준호는 어렴풋이 형과 형수의 부부 생활이 문제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아까 형수가 보지를 입으로 애무하려던 자신에게 한 번도 그런 애무를 받아보지 못했다며 거부하던 순간을 떠올렸고 지금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며 이렇게 뜨거운 몸짓을 보이는 형수에게 그런 애무를 형이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형수는 섹스의 경험이 많지 않은 듯 자신과의 섹스에 힘겨워 하고 있는 것이 너무도 이상했다. 자신이 특별히 남보다 뛰어난 정력을 지녔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준호는 그렇게 뜨겁게 반응을 하는 형수를 통해 어쩌면 형이 남자의 구실을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그렇다면 자신이 형수에게 섹스가 주는 커다란 쾌감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 허흑.. 제발.. 그만.. 삼촌.. 그만해요.. 하흑... -



이제 주희는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고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듯 한 표정을 지었지만 준호는 섹스를 멈출 생각이 없다는 듯 몸부림을 치는 형수를 힘껏 끌어 안은 체 계속 허리를 움직이자 주희가 급기야는 시동생의 얼굴을 손으로 밀기 시작했다.



- 삼촌.. 제발.. 흑.. 제발 그만해요.. 아윽... 윽.............. -



몸부림을 치던 주희가 숨이 넘어가는 듯 한 소리와 함께 몸을 경직하며 마구 떨다 그대로 힘없이 널브러지자 그 모습에 놀란 준호가 황급히 움직임을 멈추고는 놀란 표정으로 형수의 어깨를 흔들기 시작했다.



- 형수님.. 형수님... -

- ....... -



어깨를 흔들었지만 형수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준호가 이번에는 형수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고 잠시 후 아픔을 느꼈는지 주희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자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쉰 준호가 놀란 가슴을 진정하며 몸을 일으켜서는 형수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 후우.. 놀래라... -



아직도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형수를 바라보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던 준호가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숨을 쉬고 있는 형수를 바라보며 미소를 머금었다.



정말이지 준호는 형수가 대단한 여자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민감한 육체를 가진 사실을 형은 물론이고 형수 자신도 모르는 듯했다. 준호는 하늘을 나는 듯 한 기분에 빠졌다. 이런 형수를 안게 된 것이 한없이 기뻤고 남자에게 승리감을 전해주는 형수와 계속해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한없이 기뻤다.



- ....... -



그렇게 들뜬 마음에 취해있던 준호는 눈을 현혹시킬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지니고 있는 형수의 알몸을 천천히 바라보다 형수의 얼굴 가까이 다가갔다.



- 형수님... 눈 좀 떠 보세요.. 형수님.. -

- ......... -



조금씩 정신을 찾던 주희가 자신을 부르는 시동생의 목소리에 천천히 눈을 떴고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시동생을 발견하자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 이제 괜찮으세요 -

- 아... -



미소를 지으며 묻는 시동생이 젖가슴을 살며시 거머쥐자 갑자기 온 몸에 짜릿한 무언가가 퍼지는 것을 느낀 주희가 몸을 흠칫 떨고는 그대로 몸을 옆으로 돌려 시동생의 가슴을 파고들자 준호가 그런 형수를 가만히 끌어안았다.



- ........ -



온 몸에 퍼지는 짜릿함을 느끼며 시동생의 가슴을 파고들던 주희는 그제야 자신이 시동생과의 섹스 도중 잠시 정신을 잃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주희는 믿어지지가 않았다.

아직도 온 몸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쾌감을 느끼며 섹스 도중 절정의 쾌감 때문에 정신까지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물론 친구들이 간혹 커다란 절정을 느끼면 여자가 정신을 잃기도 한다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자신이 그렇게 되리라고는 조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주희는 자신을 그렇게 몰아붙인 시동생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주희는 모르고 있었다. 그게 시동생의 정력이 강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매우 민감한 육체를 지녔다는 사실과 수연으로 인해 아내인 자신과의 섹스에 이단의 거부감을 느꼈던 남편의 수동적인 섹스로 인해 자신의 육체가 눈을 뜨지 못했다는 것을 말이다.



- ........ -



그렇게 자신의 육체에 뜨거움을 인지하지 못한 주희는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시동생의 가슴에 얼굴을 한참이나 묻고 있다가 천천히 얼굴을 들어 자신을 내려 보는 시동생의 눈을 응시했다.



- 미안해요 -

- 뭐가요? -



느닷없는 형수의 말에 준호가 의아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 이러는 내가 싫죠? 매번 나 혼자만 흥분하다... 삼촌은... -

- 무슨 말씀이세요. 난 형수가 더 좋아지는데요... -

- 정말이에요? -

- 네, 형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나 봐요. 형수가 정말 얼마나 대단한 여자인지.. -

- ....... -



자신이 뜨거운 육체를 지녔다고 말하는 시동생의 말뜻을 잘못 이해한 주희는 시동생이 자신을 치켜 세워준다는 느낌에 엷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남편에게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칭찬이었다.



- 형수님.. -

- 네 -



주희가 대답을 했다.



- 그렇게 미안하면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세요 -

- 뭔데요? -

- 들어 준다고 말하세요. 그리 어려운 부탁도 아니니까 -

- 그러는 게 어디 있어요. 먼저 말을 해봐요 -

- 안 됩니다. 만약 안 들어 주시면 내일 저녁에는 형수님이 정신을 잃어도 나 몰라라 하고 저도 끝까지 제 욕심을 부릴 겁니다 -

- ........ -



시동생의 말에 얼굴을 붉힌 주희가 부끄러운 듯 시동생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시선을 피하자 그런 형수를 가슴에서 떼어낸 준호가 형수를 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 어때요. 들어 주실 거죠? -

- ........ -



여전히 얼굴을 발갛게 붉힌 주희가 마침내 고개를 끄덕였다.



- 좋아요. 약속 한 거예요 -

- 네 -

- 그럼, 내일은 제가 어떤 애무를 하더라도 거부하시지 마세요. 알았죠.. -

- ........ -



시동생의 말에 잠시 생각을 하던 주희가 시동생이 아까 자신의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대던 순간이 떠오르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시동생을 응시했다.



- 삼촌.. 그건... -

- 어, 약속하셨잖아요. 딴 소리하기 없깁니다. 아니면 지금 마저 하던 지요 -

- 안 돼요 -



시동생이 자신을 바로 눕히며 다리를 벌리려 하자 주희가 황급히 고개를 가로 저었다. 다시 섹스를 벌일 만큼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 후후.. 그럼 약속대로 하는 겁니다 -

- ........ -



부끄러운 듯 형수가 다시 가슴을 파고들자 준호가 빙긋이 미소를 지으며 그런 형수를 가만히 끌어안았다.



그렇게 시동생과 어려운 약속 하나를 한 주희가 시동생의 가슴에 안겨 아직도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쾌감을 느끼며 몇 날 밤을 시동생과 이처럼 뜨거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몸을 떨었지만 그 사실이 싫지만은 않은 듯 이내 평온한 얼굴로 시동생에게 안겨 밀려오는 피곤감에 눈을 내려 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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