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걸영상
쇼걸웹툰
쇼걸토렌트
커뮤니티
주소매니아
제휴업체

쇼미더걸

  1. 로그인
  2. 회원가입
쇼걸영상
쇼걸웹툰
쇼걸토렌트
커뮤니티
주소매니아
제휴업체

한국 야동 주간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일본 야동 주간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서양 야동 주간 TOP10

  • 게시물이 없습니다.

거북선 티비 | 스포츠 중계 | 스포츠 중계 방송
레플리카 전문 사이트 레플베이
승부사 온라인
주소매니아 주소의 모든것 무료웹툰,야동 사이트 , 성인토렌트 등 모든 정보 제공하는 링크 허브 사이트
쇼걸영상
쇼걸웹툰
쇼걸토렌트
커뮤니티
주소매니아
제휴업체

야설

배반의 그림자들(무너지는 형수편) -11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쇼걸
댓글 0건 조회 23,829회 작성일 21-08-31 01:40

본문

한동안 글을 접었다가 미완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이전 글을 보시지 못한 분은 뜬금없이 중간부터 시작된 글을 보시게 된 점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 바랍니다. 그리고 멈췄던 글을 다시 시작하는 관계로 앞부분과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점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히.....





--------------------------------------------------------------------





- 갔다 올게요 -

- 네 -



시동생과 함께 밤을 보낸 주희가 현관에 서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네는 준호에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저기, 형수님.. -

- 네 -

- 아침 인사 해 주시면... -

- ....... -



머뭇거리며 말하는 시동생을 바라보던 주희가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시동생의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물러나자 준호가 환한 표정을 지었다.



- 됐죠? -

- 네, 오늘 아침부터 기분 최곱니다 -

- 늦겠어요. 어서 다녀오세요 -

- 네 -



형수에게 힘차게 대답을 하고 현관문을 열던 준호가 무언가 생각이 난 듯 다시 몸을 돌렸다.



- 참, 형수님.. -

- 네 -

- 저 내일 출근 안 합니다 -

- 왜요? -

- 월차 냈어요. 형수님하고 같이 있으려고.. -

- ........ -

- 갔다 올게요 -



조금은 당황한 표정을 하는 형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던 준호가 현관문을 열고 나가자 문이 잠기는 소리를 듣던 주희가 잠시 현관문 앞에서 조금 전 시동생의 말을 생각하더니 입가에 아주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체 몸을 돌려 방으로 향했다.











- ....... -



잠에서 힘겹게 깨어난 석호가 침대 옆을 더듬다 아무런 것도 느껴지지 않자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바깥에서 무언가 소리가 들려오자 침대에서 내려와 방을 나섰다.



- 뭐해? -



방을 나온 석호의 눈에 주방에서 분주하게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수연이 보이자 수연을 불렀다.



- 어, 일어났어? -

- 뭐하는 거야? -

- 아침 준비 하는 거야 -

- 이렇게 일찍? -

- 일찍은 지금 열시가 넘었어 -

-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됐어? -



수연의 말에 시계를 찾아 시선을 옮기던 석호가 열시를 훌쩍 넘은 시간을 가리키는 시계를 바라보다 다시 수연에게 시선을 옮겼다.



- 그래서 아침 메뉴는 뭔데? -

- 그냥 즉석 국하고 햇반이야, 슈퍼에 내려가 봤는데 별게 없더라.. 괜찮지? -

- 그럼, 아무거나 줘.. -



수연의 말에 대답을 하던 석호가 수연의 뒤로 다가가 허리를 가만히 끌어안고는 목덜미에 입맞춤을 하자 잠시 눈을 감고 입맞춤을 받아들이던 수연이 이내 몸을 돌려 석호를 마주 바라보았고 두 사람의 입술이 천천히 포개지고 있었다.



- 하지 마.. -



입맞춤을 하며 가슴을 주무르던 석호의 손이 허리춤을 파고 들어가 팬티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수연이 석호의 손을 잡았다.



- 왜, 싫어? -

- 싫은 게 아니고 밥 먹어야지. 가서 씻고 와 -

- 그럼 한번만 만지게 해줘 -

- ....... -



석호의 말에 석호를 바라보던 수연이 이내 손목을 놓아주자 석호가 수연의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까칠한 보지털을 살며시 어루만지다 허벅지 안쪽을 파고들자 수연이 슬그머니 다리를 벌려 주었고 석호의 손은 너무도 쉽게 수연의 보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 됐지, 이제 가서 씻어 -

- 잠시만 있어봐. 조금만 더 만지고.. -

- 그만해, 그러다가 젖는단 말이야 -

- 젖으면 어때, 그냥 느껴봐 -

- ....... -



자신의 말에도 불구하고 석호가 손가락 하나를 보지 안으로 밀어 넣자 수연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가 싶더니 이내 석호의 목을 끌어안으며 입술을 포갰고 석호는 보지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수연의 보지를 점차 젖어들게 만들었다.



- 못 참겠어.. 해 줘.. -

- 옷.. 벗어.. -



석호와 입맞춤을 나누던 수연이 입술을 떼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을 하자 석호가 옷을 벗을 것을 주문했고 수연이 그 자리에 선체로 자신의 옷들을 벗기 시작했다. 석호 역시 자신의 손으로 옷을 벗기 시작했고 이내 알몸이 된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거친 입맞춤을 나누기 시작했다.



- 돌아서봐 -



입맞춤이 끝나기가 무섭게 석호가 말을 하자 수연이 몸을 돌리고는 자신의 등을 미는 석호의 손을 따라 상체를 숙였고 잠시 뒤 뒤쪽에서 자신의 보지를 찾아 이리저리 움직이는 석호의 자지를 느끼던 수연이 좀 더 수월하게 삽입을 유도하려는 듯 엉덩이를 좀 더 뒤로 내미는 순간 석호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하아... -



수연은 아랫입술을 지그시 물며 탄식의 신음을 흘렸다.



오랜 시간 자신의 추억 속에서 점점 멀어지던 석호였지만 어제 석호의 육체를 받아들이던 수연은 자신의 육체가 석호의 육체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오랜 헤어짐 끝에 재회를 한 연인들처럼 자신의 육체는 금세 지난날의 석호를 기억해 냈고 그런 각성은 수연에게 육체의 기쁨을 다시 확인 시켜주는 계기였다. 그랬기에 지금 이 순간 자신의 몸 안으로 밀려들어온 석호의 육체 일부분에 수연은 기쁜 마음과 더불어 오랜 시간 잊고 살아왔던 육체의 향연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



- 아하.. 좀 더 깊게 넣어 봐.. -

- 이렇게? -

- ........ -



수연의 말에 자지를 깊게 밀어 넣으며 석호가 묻자 수연이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였고 석호는 계속해서 뒤쪽에서 자지를 깊게 삽입하자 수연의 얼굴이 점점 일그러지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하룻밤의 뜨거운 시간을 시작으로 잠시 잊고 살았던 자신들의 추억을 완전히 되살린 체 지난 시간의 회상 속으로 점점 빠져 들고 있었다.









[ 따르르릉.. 따르르릉.. ]



- ........ -



아침에 시동생이 자신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내일 월차를 냈다는 말을 머릿속에 자꾸 떠올리며 집안을 정리하던 주희가 전화벨 소리에 황급히 전화기로 다가갔다.



- 여보세요 -

- 집에 계셨네요 -



시동생이었다.



- 네, 청소하고 있었어요 -

- 점심은 드셨어요? -

- 아뇨.. 아직.. 삼촌은 먹었어요? -

- 저야 당연히 먹었죠. 왜 아직 안 드셨어요? -

- 청소 끝나고 먹으려고 했어요 -

- 그래요 -

- 근데 무슨 일로 이 시간에 전화를? -

- 그냥 했어요. 형수님 목소리 듣고 싶어서.. 왜요, 제가 전화해서 싫으세요 -

- 누가 싫다고 했어요. 그냥 바쁜 시간 아닌가 해서.. -

- 괜찮아요. 지금 안 바빠요.. 근데 형수님.. -

- 네? -

- 저 어떡하죠? 미치겠어요 -

- 왜요? -

- 형수님 보고 싶어서 일이 안돼요. 그냥 집에 가고 싶어요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의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졌다.



- 그냥 몰래 퇴근하고 집으로 갈까요? -

- 그러지 말아요. 그러다가 회사 잘리면 어쩌려고.. -

- 후우.. 그렇겠죠. 아.. 그나저나 왜 이리 시간이 안 가는지..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고 싶은데.. 형수님.. -

- 네 -

- 저, 기운 내라고 한마디만 해주실래요. 형수님 응원 받고 열심히 일하다 퇴근하게 -

- ........ -



시동생의 갑작스런 주문에 잠시 생각을 하던 주희의 얼굴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살짝 붉어지고 있었다.



- 삼촌 -

- 네 -

- 나도 삼촌 퇴근하기만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날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하고 들어와요. 알았죠? -

- 후후.. 넵. 알겠습니다. 남은 시간 열심히 근무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대신 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수고 했다고 뽀뽀해주시는 겁니다 -

- 알았어요 -

- 그럼, 이따가 뵐게요 -

- 네 -



시동생과의 통화를 끝내고 수화기를 내려놓은 주희가 자신 또한 시동생이 어서 퇴근을 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 -



시동생과의 통화를 끝내고 청소를 마친 주희가 샤워를 마치고 알몸으로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잠시 후 안방 서랍에서 속옷 하나를 꺼내 몸에 걸치려던 주희가 문득 무슨 생각에서인지 입으려던 속옷을 내려놓고는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다.



- ......... -



속옷 몇 개를 꺼내 들어보던 주희가 반쯤 안이 비치는 망사와 함께 레이스가 수놓아진 검은 색 팬티 하나를 집어 들고는 거울 앞으로 가서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팬티를 대어 보기 시작했다. 잠시 후 검은 색 팬티를 걸친 주희가 거울 앞에서 팬티를 걸친 자신의 하체를 이리저리 비춰보고 있었다.



- 삼촌이 맘에 들어 할까? -



놀랍게도 주희는 자신이 입은 팬티를 시동생이 마음에 들어 할지 염려하고 있었다. 너무 많은 변화였다. 남편 말고는 단 한 번도 다른 남자의 육체를 받아들인 적이 없었던 주희였건만 이제 주희는 시동생이 자신의 속옷을 마음에 들어 할지를 염려하고 있는 것이었다.



놀라운 변화였지만 그건 달리 말해 이제껏 남편인 석호에게서 섹스의 진정한 의미를 느껴보지 못했던 주희에게는 당연한 변화였는지도 몰랐다. 남편과 달리 자신을 정신을 잃게 할 만큼 뜨거운 섹스를 전해주는 시동생이었고 남편이 보여주지 못했던 다정다감한 모습은 오로지 의무적으로 남편의 자리를 지키려고 했던 석호가 보여주지 못했던 푸근함이었기에 주희는 자신에게 한없는 다정함과 뜨거움을 동시에 전해주는 시동생에게 그동안 자신이 지켜왔던 정숙함의 이미지를 너무도 빨리 허물고 있었던 것이다.



- ........ -



그렇게 거울 앞에서 속옷을 입은 자신의 몸매를 비춰보던 주희가 검은 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걸친 자신의 몸매가 마음에 드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었다.











[ 딩동.. 딩동.. ]



초인종 소리가 들려오자 이내 밝은 표정을 짓던 주희가 한걸음에 현관으로 다가갔다.



- 누구세요? -

- 접니다 -



자신의 물음에 내심 기다렸던 시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미소를 머금은 주희가 황급히 문을 열었고 시동생이 활짝 웃으며 현관으로 들어서자 주희가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 번호 알면서 열고 들어오지 초인종은 왜 눌렀어요? -



신을 벗고 안으로 들어서는 시동생에게 주희가 넌지시 물었다.



- 형수님이 열어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요 -

- ........ -



시동생의 말에 엷은 미소를 짓던 주희가 자신의 허리를 잡아 채는 시동생의 동작에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아까 한 약속은 지키셔야죠. 자... -

- ........ -



허리를 안은 시동생이 입술을 내밀자 조금은 어색한 미소를 짓던 주희가 이내 입술을 내밀어 입맞춤을 하고 물러나려 했지만 그 순간 자신의 허리를 더욱 세게 안은 시동생이 입술을 더욱 밀착하자 주희가 그대로 시동생의 입술을 받아 들였고 잠시 후 시동생의 혀가 입술을 두드리자 주희가 입술을 열어 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던 두 사람은 한참이나 떨어질 줄 몰랐다. 준호의 손이 젖가슴을 가만히 거머쥐었지만 주희는 시동생의 손을 뿌리치지 않은 채 계속 입맞춤을 이어갔고 준호의 손은 형수인 주희의 젖가슴을 이리저리 뭉개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 형수님... -

- ....... -



입술을 뗀 시동생의 부름에 주희가 시동생을 응시했고 다음 순간 시동생이 자신의 윗옷을 벗기려 하자 주희가 시동생의 손을 잡았다.



- 이따가.... -

- ........ -



형수의 말에 미소를 짓던 준호가 고개를 숙여 형수의 젖가슴에 가만히 입맞춤을 하자 슬며시 눈을 내려감은 주희가 자신의 젖가슴에 입술을 가져다 댄 시동생의 머리를 가만히 끌어안았다. 형수의 포근한 가슴에 안겨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던 준호가 이내 다시 얼굴을 들고는 형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기 시작했다.

















- 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

- 괜찮아요. 내가 할 테니 삼촌은 나가 있어요 -

- 아니라니까요. 형수님이 맛있는 저녁을 해주셨으니 설거지 정도는 제가 해야죠. 형수님은 가서 샤워라도 하세요 -

- ........ -



기어이 자신을 밀어내는 시동생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던 주희가 잠시 후 방으로 들어가서는 샤워를 할 준비를 했다.



- ....... -



아까 낮에 입어 보았던 검은 속옷을 꺼내 들고 조심스레 방을 나온 주희가 주방에서 열심히 설거지를 하고 있는 시동생을 잠시 바라보다 욕실로 걸음을 옮겼다.







[ 똑.. 똑... ]



- ........ -



샤워를 하던 주희가 노크 소리에 욕실 문으로 고개를 돌렸다.



- 형수님.. -

- 네 -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대답을 한 주희가 욕실 문 앞으로 다가갔다.



- 샤워 끝나가세요 -

- 아뇨, 아직... 왜요? -

- 저기... -

- 네? -

- 그게 그러니까.. -



무슨 이유인지 시동생이 계속 말끝을 흐리자 욕실 문고리를 잡고 있던 주희가 잠시 머뭇거리다 살짝 문을 열고 고개를 밖으로 내밀자 오히려 준호가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왜 그러세요? -

- 아뇨.. 저기.. 형수님.. 커피 드시겠냐고.. 맞아요.. 커피 드실 거죠.. -

- 네, 마실게요 -



무언가를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한 듯 한 시동생의 표정을 바라보던 주희가 고개를 끄덕이자 난감한 표정을 짓던 시동생이 돌아서서 머리를 툭툭 치며 주방으로 향하자 주희는 그제야 시동생이 무얼 하고 싶었는지 알 수가 있었다.



- 삼촌 -

- 네 -



얼굴을 찡그린 체 주방으로 향하던 준호가 황급히 몸을 돌려 형수를 바라보며 무언가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 커피 너무 진하게 타지 마세요 -

- ....... -

- 알았죠 -

- 네 -



자신의 말에 힘없이 대답을 한 시동생이 다시 주방으로 향하자 엷은 미소를 지은 주희가 다시 욕실 안으로 사라졌다.



[ 쏴아아...... ]



- ......... -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 다시 몸을 적시던 주희가 조금 전 시동생의 모습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미소를 머금었다.



정신을 잃을 만큼 자신을 뜨겁게 몰아 부치던 시동생이 그렇게 자신 없는 표정을 지으며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걸 보며 시동생에게 의외로 순진한 면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자신 스스로 더욱 놀란 건 자신이 그런 시동생에게 아무 거부감 없이 장난을 쳤다는 사실이었다.



사실 주희는 마음 같아서는 시동생이 생각하는 데로 욕실로 들이고 싶었다. 이미 시동생과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훌쩍 넘어버린 상태였고 자신의 알몸 또한 시동생에게 이미 보일만큼 보였던 주희에게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희는 아직 시동생의 손에 자신의 몸을 씻길 자신은 없었다. 다만 그런 시동생에게 자신이 장난을 쳤다는 사실을 통해 주희는 점점 변해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런 변화에 어느덧 거부감도 조금씩 없어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 삼촌.. -



잠시 후 샤워를 마치고 욕실을 나온 주희가 아무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시동생을 불렀지만 아무 대답이 없자 시동생을 찾아 방문을 열기 시작했다.



- 이상하네.. 삼촌.. 삼촌... -



방에도 시동생이 보이지 않자 계속 시동생을 부르며 이번에는 앞 뒤 베란다를 살피던 주희가 어디에도 시동생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조금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소파에 앉았다.



- 어디 나갔나? -



혼잣말로 중얼거리던 주희가 혹여 조금 전 자신이 욕실로 시동생을 들여 주지 않고 장난을 친 것에 화간 난 시동생이 바깥으로 나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고 정말 그렇다면 아까 그냥 욕실로 들어오라고 할 걸 그랬다는 생각을 했다.



[ 띠.. 띠.. 띠.. ]



- ....... -



그렇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몇 분이 흘렀을까 현관 자동문 버튼이 눌려지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자 주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시동생이 현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보이자 주희가 시동생에게 다가갔다.



- 어디 갔었어요? -



시동생에게 다가간 주희가 조금은 높은 음성으로 묻자 약간 당황한 표정으로 준호가 손에 들고 있던 비닐봉지를 들어 보였다.



- 설탕이 떨어져서 가게에 다녀왔어요 -

- 그럼 나간다고 이야기를 해야죠. 난 삼촌이 화나서 나간 줄 알았잖아요 -

- 제가 왜 화를 내는데요 -

- 아까 삼촌이 욕실에 들어오고 싶어 했는데 그거 안 들어줘서 삼촌이 화가 나서 나간 줄 알았단 말이에요 -

- 하하.. 아니에요. 저 화 안 났어요 -

- 정말이에요? -

- 그럼요, 뭐.. 솔직히 형수님하고 같이 샤워하고 싶기는 했지만 그것 때문에 제가 왜 화를 냅니까 -

- 난, 내가 삼촌한테 장난을 쳐서 그런 줄 알고.. -

- 형수님도.. 참... -



형수의 말에 미소를 지은 준호가 들고 있던 봉지를 들고 주방으로 향하자 주희가 시동생을 따라 주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 그리고 설탕 새것 여기 있는데.. -



시동생을 따라 주방으로 들어온 주희가 주방 싱크대에서 새 설탕봉지 하나를 꺼내자 준호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 어, 아까 내가 찾을 때는 안 보였는데.. -

- 뒤쪽에 있어서 안 보였나 봐요 -

- 괜히 헛고생했네.. 쩝.. -

- ........ -



혀를 차는 시동생을 바라보며 엷은 미소를 짓던 주희가 시동생을 대신해 커피를 마저 탔고 잠시 후 두 사람은 나란히 커피 잔을 들고 거실로 향했다.



- 이리 오세요 -



소파에 등을 기댄 시동생이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는 자신을 부르자 시동생의 다리 사이에 앉은 주희가 자신의 어깨를 당기는 시동생의 손을 따라 커피 잔을 조심스레 받치고는 시동생의 가슴에 등을 기댔다.



너무도 다정스런 모습이었다.

소파에 등을 기댄 시동생의 가슴에 등을 기대고 비스듬히 누운 자세로 커피를 마시던 주희는 단 한 번도 이런 다정한 자세로 남편과 커피를 마신 적이 없음을 떠올리며 지금의 자세가 너무도 만족스러운 듯 편안한 표정으로 연신 커피를 마셨고 그런 형수의 목덜미에 두어 번 살짝 입맞춤을 하던 준호 역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커피 잔을 점점 비우기 시작했고 잠시 후 형수의 손에서 빈 커피 잔을 넘겨받은 준호가 자신의 커피 잔과 함께 형수의 커피 잔을 바닥에 내려놓고는 손으로 형수의 목을 감은 채 형수의 머리에 입맞춤을 하고 있었고 아까보다 더 편안한 자세로 시동생의 가슴에 기대 앉아 있던 주희는 시동생의 입술이 머리칼에서 목덜미로 옮겨오자 얼굴을 옆으로 비스듬히 기울인 체 눈을 감고는 목덜미를 더듬은 시동생의 부드러운 입술을 느꼈다.



- 형수님.. -

- 네 -



눈을 감은 채 시동생의 입술을 느끼던 주희가 눈을 살며시 뜨고는 대답을 했다.



- 어제 한 약속 잊지 않으셨죠? -

- ........ -



시동생의 말에 주희가 고개를 돌려 바로 옆에 위치한 시동생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시동생이 말한 약속이 무엇인지 알았던 주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삼촌.. 나.. 아직... -

- 그냥 저에게 맡기시고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

- 하지만.. 그래도.. -

- 우리 이제 더 이상 감출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리고 저 형수님에게 알게 해주고 싶어요. 그 행위가 형수가 생각하는 만큼 지저분한 행위가 아니란 걸.. -

- 지저분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다만 삼촌에게 그곳을 보인다는 게.. -

- 형수님 -

- 네 -

- 대신 저도 약속할게요. 형수님이 도저히 그걸 참을 수 없다면 언제든지 그만 둘게요. 그러니까 허락해 주세요 -

- 삼촌은 왜 그걸 하고 싶어 하는데요 -

- 그건.... -



시동생이 말끝을 흐리며 잠시 입을 다물자 시동생의 가슴에서 등을 일으킨 주희가 고개를 돌려 시동생을 가만히 응시했다.



- 그건 뭐요? -

- 형수님의 모든 걸 가지고 싶어서 그래요 -

- 이미 모든 걸 가졌잖아요. 꼭 그걸 해야만 날 모두 가지는 건가요 -

- 네 -

- 어째서요 -

- 형수님이 쉽게 허락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

- ........ -



시동생의 말에 이번에는 주희가 입을 다물었다.

시동생은 아마도 자신이 시동생에게 무언가를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래도 주희는 아직 시동생에게 자신의 치부를 훤히 드러낸 다는 게 여전히 부담스러웠고 시동생이 자신에게 좀 더 시간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삼촌 -

- 네 -

- 좀 더 시간을 줘요. 아직 자신이 없어요 -

- ........ -

- 싫어요? -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할게요 -



자신의 말에 힘없이 대답을 한 시동생이 자신을 당겨서는 조금 전의 자세로 돌아가 팔로 목을 감고는 뒷머리에 입을 맞추자 방금 전 자신의 말에 실망한 빛이 서렸던 시동생의 얼굴을 떠올린 주희가 괜스레 미안한 마음에 시동생의 손을 잡아 자신의 젖가슴 위에 올려 주었고 시동생이 젖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살며시 눈을 감았지만 젖가슴을 어루만지는 시동생의 손길은 물론이고 아무 말 없이 연신 머리칼 위에 입맞춤을 하는 시동생의 움직임을 통해 주희는 시동생의 불만감을 느낄 수 있었다.



- ........ -



그렇게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는 시동생의 손등에 자신의 손을 가만히 얹은 주희는 자신의 불만감을 애써 말로 표현하지 않는 시동생을 위로 하려는 듯 천천히 몸을 돌려 시동생을 마주 바라보았고 잠시 뒤 입술을 가져오는 시동생의 얼굴을 향해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서는 입맞춤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또 한 번의 뜨거움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서서히 시작했고 이제 점점 섹스의 뜨거움을 알아가던 주희는 이제 곧 자신의 육체에 폭풍 같은 절정의 쾌감이 서리게 될 거라는 기대감에 몸을 떨며 시동생과의 입맞춤을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추천0
쇼걸님의 다른글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99 임대리 그 음란함 - 1부 5장 NEWHOT 쇼걸 198 0 13:38
3398 임대리 그 음란함 - 1부 4장 NEWHOT 쇼걸 155 0 13:38
3397 임대리 그 음란함 - 1부 3장 NEWHOT 쇼걸 156 0 13:38
3396 임대리 그 음란함 - 1부 2장 NEWHOT 쇼걸 174 0 13:37
3395 임대리 그 음란함 - 1부 1장 NEWHOT 쇼걸 186 0 13:36
3394 뻔뻔스런 녀석 - 56부 NEWHOT 쇼걸 159 0 13:36
3393 뻔뻔스런 녀석 - 55부 NEWHOT 쇼걸 161 0 13:35
3392 뻔뻔스런 녀석 - 54부 NEWHOT 쇼걸 136 0 13:35
3391 뻔뻔스런 녀석 - 53부 NEWHOT 쇼걸 175 0 13:34
3390 뻔뻔스런 녀석 - 51부 NEWHOT 쇼걸 171 0 13:34
3389 마담 Y의 귀환 - 3부 NEWHOT 쇼걸 186 0 13:33
3388 지하철 스킨쉽 - 2부 13장 NEWHOT 쇼걸 190 0 13:33
3387 지하철 스킨쉽 - 2부 12장 NEWHOT 쇼걸 193 0 13:32
3386 지하철 스킨쉽 - 2부 11장 NEWHOT 쇼걸 147 0 13:32
3385 지하철 스킨쉽 - 2부 10장 NEWHOT 쇼걸 161 0 13:31
3384 지하철 스킨쉽 - 2부 9장 NEWHOT 쇼걸 190 0 13:30
3383 지하철 스킨쉽 - 2부 8장 NEWHOT 쇼걸 179 0 13:30
3382 잠입수사관 - 36부 NEWHOT 쇼걸 162 0 13:30
3381 잠입수사관 - 35부 NEWHOT 쇼걸 168 0 13:29
3380 잠입수사관 - 34부 NEWHOT 쇼걸 135 0 13:29
게시물 검색